예천 어린이발레단 '이상한 동화나라 이야기' 깜찍한 첫 공연 성황
-27일 저녁, 500여 관객,안동시민회관 공연장 환상의 첫 걸음-
채석일 | 기사입력 2016-11-28 23:41:59

[예천=채석일 기자]'예천 어린이 발레단'은 지난 27일 저녁6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깜찍하고 아름다운 발레 공연으로 수백의 관중들을 매료시키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하은(6세.여.예천어린이발레단)양을 비롯한 14명의 어린이 발레단은 지난 5웗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씩 무용강사 김수연(안동 무용세상 학원장)강사로부터 고되고 힘든 발레 수업을 꾸준히 받은 결과 이번 무대에 서게됐다.


저녁6시에 시작된 공연은 '이상한 동화나라'라는 타이틀로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태평무'를서막으로,제1막'파티장에서 생긴 일'부터 '하늘에서의 만남'으로 휘날레를 장식함으로 90여분간의 공연을 마쳤다.


어린 학생들의 발레 수업과 공연을 주관한 김수연 무용강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게되어 기쁘며 무대에 떨리는 마음으로 서게 될 우리 친구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로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아이들의 공연을 바라보는 500여 관중들은 장면 하나 하나 마칠 때 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공연을 하는 아이들에게 먼 훗날 '아름답고 멋진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줬다.


한편 가족, 지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하은(6세,여.예천어린이발레단)양 의 엄마 김윤희(35세.여)씨는 " 그동안 고생한 어린 아이들의 무대를보며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예천어린이발레단'이 앞으로 더욱 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의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어린 애들을 지도하시느라 수고하신 김수연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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