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경제리더단이 함께 산업현장의 소리를 듣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03 15:08:44
[구미=이승근]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등 구미지역 경제리더단*은 12.1(목), 12.2(금) 양일에 걸쳐 청년인턴 채용사업장, 명장기업, 고용노동분야 우수기업 등을 현장 방문하여 청년근로자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등 의회의원단, 김중권 구미부시장, 장영호 경북경영자 협회 부회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는 구미지역 경제리더단의 고용노동분야 현장 방문은 지난 2016.8.18.~9.2 걸친 구미지역 노사민정대표자의 일학습병행제 우수실시기업 1차 방문에 이어 금번에 2차 방문단을 구성하여 실시된 것이다.

구미지역 경제리더단은 사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 대표와 현장근로자, 사업주 등과 현장간담회 개최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기된 의견 등을향후 정책집행에 반영하거나, 고려하기로 하였다.

방문사업장은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협약 체결 기업인 동양산업(주)과 2016년 사업주가 명장으로 선정된 주광정밀(주), 관내 청년인턴 다수 실시기업인 아주스틸(주) 등 3개 사업장이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든든한 기반이 되어줘야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이 되고 지역 전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경제리더단이 함께 지역의 일자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부 3.0 정책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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