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6 충남 자유학기 활동 평가·기록 연수
학생 성장과 학습 유도하는 학교생활기록의 패러다임 전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5 17:49:0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중학교 평가 담당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여명을 중심으로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실시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자유학기 활동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자유학기는 일제식 지필평가를 하지 않는 대신에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 활동별 담당교사가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수시로 관찰해 활동내용, 참여도, 흥미도 등 학생을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입력하는 것이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학교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성장발달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강조하고 있다. 학생 개인에 초점을 맞춰 성장과정을 지원하고 안내함으로써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 계광중학교 윤상진 교사가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평가방법을, 대산중학교 조권제 교사가 평가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요령을 강의했다. 특히 자유학기 활동뿐만 아니라 학년말 평가 결과에 대한 기록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교교육과 이태연 과장은 “앞으로 과정중심 평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학부모, 교원 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학생에 초점을 맞춘 배움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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