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금강로하스축제를 음악을 접목한 축제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5 19:32:14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덕구 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금강로하스 축제를 음악을 접목한 ‘뮤직페스티벌’을 접목한 축제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범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서 지역관광상품·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한다"며 “금강로하스 축제를 중부권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여러 축제들을 벤치마킹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청장은 “현재 동구의 우암문화제 축제는 시에서 2,600만원을 우리 대덕구의 동춘당문화제는 시에서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 부분을 권 시장에게 얘기해서 조정하도록 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또한 박수범 청장은 “우암문화제나 동춘당문화제를 한데 묶어서 시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수범 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축제 비용은 다른 구에 비에 적다"며 “타구는 한 축제에 6억~7억 정도를 들이지만 우리는 그 비용으로 1년 축제를 하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대덕구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는 2016년 금강로하스축제, 동춘당문화제, 구민화합큰잔치,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대덕구 대표축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덕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오연진)는 기관·단체장과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기본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및 지원에 대한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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