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올해 대전시정은 경청과 현장 중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7 11:25:12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오전 시청에서 가진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대전시정은 경청과 현장 중심에서 이루어졌다"고 자평했다.

권선택 시장은 “올해 순탄치 않은 한해였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기 최선을 다했다"며 “4대 핵심과제인 청년 취·창업 정책, 안전한 대전가꾸기, 원도심 활성화사업, 대중교통혁신 등의 나름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노력해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권 시장은 “트램과 원도심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며 “트램의 경우 ‘트램 3법’중에 하나인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기본계획과 시범노선도 잘 진행되는 만큼 트램의 선도도시로서 위상과 책임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정책도 이번에 ‘국유재산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이제는 도상계획인 아닌 실천계획을 세워서 가시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권선택 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됐다"며 “과거에 비해 올해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접촉이 많았던 해로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대선이 진행되는 만큼 대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대전과 충청권의 아젠다 또는 발전 프로젝트를 세워 후보 공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선택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구의 서문시장 화재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화재 예방에 철저한 대비와 화재보험 가입 저조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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