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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심 상당경찰서장은 정기회의 인사말을 통해 “준법보호·불법예방이라는 경찰의 집회시위 관리 패러다임 변화 취지"를 설명 한 뒤 “앞으로 집회시위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치안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서장은 특히 “현재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각종 집회시위 및 집단민원 사항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아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가 조화되도록 집회 주최 측과 경찰 간의 교량역할을 충분히 해달라"며 “집회시위의 객관성·신뢰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덧붙혔다.
끝으로, 오 서장은 “2016년 상당경찰서의 치안정책 방향과 함께 고객만족도 향상을 최고의 밑그림으로 밝고 깨끗한 상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민·경 협력치안이 든실한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당경찰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급증하는 집회·시위문화가 평화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집회 및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 통고 및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집회시위 사례 검토 등을 하며 선진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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