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위, 2017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7 16:09:3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미경)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2016년도 본예산 1조 6,102억원 대비 12.6%인 2,035억 8,500만원이 증액된 1조 8,137억 8,500만원으로, 오늘 심사하고 내일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은 학교 운동장 우레탄 시설 부실공사에 대하여 묻고, 학생들이나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완공사를 주문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 옥외 광고판 설치와 관련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는 이루어 진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인지를 따져 묻고, 무리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재검토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기기 등 각급학교에서 구입하는 물품을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행정을 펼쳐 줄 것과 표준오피스 도입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필응 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줄세우기 식의 교육과 일부 특정 학생들만 혜택을 받는 교육을 지양하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정책 개발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학교시설 개선공사에 대하여 수능과 기말고사 시점에 학교시설물을 수선하는 등 수업차질과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학교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해 줄 것과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이 교육청 사업과 연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성인지 예산에 대하여 교육청 자체사업이 전무한 사유를 묻고, 자체사업 발굴과 성인지 예산이 소기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전환교육지원 거점센터 운영 사업과 특수교육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대하여 묻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리모델링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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