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동체전의 주역’ 자원봉사자 격려·응원
7일 해단식 및 시상식…유공자 표창·희망비전 퍼포먼스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7 17:13:3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7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과 ‘2016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도 및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승욱 도 정부부지사와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환식 충남도 부교육감, 복기왕 아산시장과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교육원 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전 자원봉사 참여 증서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희망 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서는 평생 자원봉사 활동에 몸 담아 온 김진숙(64·청양군), 김선좌(63·홍성군)씨가 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영주(52·서산시) 외 7명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40명이 도지사 표창, 13명이 도의회의장 표창, 37명이 도교육감 표창, 16명이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히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 62명에게는 도지사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외에도 아산시장 표창,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후원 단체 표창 등 총 32곳의 개인·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양대 체전에서 제2의 선수로 성심을 다해 뛰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지난달 말 기준 43만 8400여 명으로,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양대 체전에서는 연인원 1만 23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감동체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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