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전국 1위
119구급대원 노력 9명 소생, 최고 점수 받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8 09:52:45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119구급서비스 품질 평가 ‘심장 정지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안전처의 119구급서비스 평가는 전국 시ㆍ도의 모든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응급환자 처치율, 119상황실 응급환자 대응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측정한다.

세종시는 올해 119구급대원 전문처치로 심정지 환자 9명을 소생시켜, 전국 평균 3.7점보다 2.5%가 높은 6.2점을 차지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천창섭 방호구조과장은 “전문구급대 추가, 펌뷸런스 확대 운영,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펌뷸런스(Pumbulance) :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출동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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