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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민들은 교통인프라 확충, 생활불편 호소 등 정주여건 개선에 관심이 많았고, 읍ㆍ면지역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광역상수도 보급, 노후시설 개·보수 등 지역개발을 희망했다.
이춘희 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46번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4,700여명 시민들을 만나, 66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며 “건의사항 처리에 시민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끼며,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부서별로 적극 처리하도록 힘써왔다. 총 665건의 건의 중 130건(20%)은 처리를 완료했다. 공동주택 입주자 간 분쟁 해결과 입주자대표회의 감독을 위한 기구 설치 건의를 받아들여, 어진동 복컴에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읍‧면‧동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비를 확대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지원했다.
*‘15년 730백원 → ’16년(본예산) 980백만원 → ’16년(추경) 1,380백만원
이춘희 시장은 “추진 불가 사항에 대해 적극 설명하여 이해를 구하고, 함께 대안을 찾고자 노력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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