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래를 이끌 디자인 혁신 세미나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개최
미래 기술력과 오토모티브 산업을 리드할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 선보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8 14:38:48
[대전=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2월 8일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Design Insight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주제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커넥트 투 더 커넥티드 월드(Connect to the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미래 메가시티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제안한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시장’과 ‘미래 전기차 타이어 기술’ 등 첨단 자동차 관련 트렌트 변화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오토테크(Auto-tech) 트렌드를 살펴본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여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신시네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의 디자인 커리큘럼과 결합해 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결과로 탄생한 미래지향적인 타이어 디자인은 IDEA 어워드와 iF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는 기반이 됐다.

올해는 총 34개의 프로젝트 결과물 중 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수상작품으로 계단/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플렉스업(Flexup)’, 자기장을 이용하여 플렉서블 휠 주행이 가능한 ‘매그플로트(Magfloat)’,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 및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Autobine)’,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하여 강력한 코너링 주행이 가능한 ‘시프트트랙(Shiftrac)’, 코너링 주행을 극대화한 ‘아이플레이(i-Play)’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소개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최첨단 신축 연구시설에서 미래 타이어 혁신을 구현해낸 젊은 디자이너들의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디자인 리더들이 이번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경험하고 한국타이어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Reddot), 국제 디자인 어워드(IDEA),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콘셉트 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를 출품하여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하는 등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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