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9일 청사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업무성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하반기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청과 관내 세무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건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기업 쪼개기를 통한 변칙적 탈루행위 엄단’ 사례가 최우수상을, ‘4대강 살리기 사업 관련 골재채취업에 대한 세원관리’ 사례가 우수상을, ‘부동산 관련 비정상적 탈세행위 근절’과 ‘법인 사후검증의 정석’ 사례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구 대전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의 하반기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업무 마무리를 잘 하고 내년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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