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단 출범식 개최
인문학 부흥, 인문기반 융복합 인재양성 등 목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9 17:26:38
[대전=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는 12월 9일(금) 오후 3시, 인문대학 교수회의실 및 340호실에서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대는 지난 8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CORE사업단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올해 21억원 등 3년간 총 63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을 받아 ‘지역과 세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CNU Jump 인문학’을 기치로 인문학의 진흥과 지속가능성 구현, 인문기반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 대전세종충청지역 인문학의 보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남대 CORE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글로벌지역학 모델로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하는 글로벌지역전문가 양성 △인문기반융합 모델로 이론언어학과 컴퓨터공학을 접목한 언어정보처리전문가 양성, 한문고전과 지역문화컨텐츠의 외국어 번역 및 컴퓨터공학을 활용한 컨텐츠개발전문가 양성, △기초학문심화 모델로 국어국문학과, 국사학과 등 7개학과가 참여, 연구소와의 연계교육을 통해 특화된 학문 후속세대 양성, △대학자체 모델로 한문인재 및 백제학․충청학 연계전공 구축을 통하여 지역재생 인문인재 양성을 내용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오덕성 총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CORE사업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대학인 충남대학교의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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