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원, 대한장애인펜싱협회 4대 회장 당선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2-15 09:51:51

[충북=한정순 기자] 대한장애인펜싱협회는 14() 11시 충북체육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전국투표인단을 대상으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앞도적인 지지와 만장일치로 최충진(58)씨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최충진 회장은 제3대 회장으로 이번 제4대 회장 당선으로 연임(2017. 2~ 2021. 1)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선거규정에 따라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선거인이 참여해 치러졌다. 그동안은 시도협회장 등 대의원만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였으나, 4대 회장 선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협회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까지 선거인단에 포함됐다.

최충진 회장은 경영학 박사로 충청북도장애인펜싱협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과 제3기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해 온 최 회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선수와 임원들 간에 소통하는 투명한 대한장애인펜싱협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아시아 최초로 2019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장애인 펜싱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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