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최연철 ,최재건 시인“사진, 시(詩)를 더하다”사진전 열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19 16:21:14
[구미=이승근] 구미시립선산도서관 1층 갤러리에 색다른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가 최연철이 찍은 사진에 최재건 시인이 쓴 시와 함께 전시하는 “사진, 시(詩)를 더하다"사진전이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본 느낌들을 네모난 프레임에 담담히 담은 사진가 최연철의 사진은 번쩍이지 않은 진정한 빛이 그린 그림들이다.

또한 이를 바라본 최재건 시인은 마음속에 담아온 인생의 멋과 맛을 사진을 대신하여 말하고 있다.

사진가 최연철은 프로냄새 물씬 나는 사진작가보다는 일상에서 소소히 일어나는 일들을 사진에 담고자하는 생활인이며 수많은 인생역정을 겪고 지금은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하고 있으며 시임 최재건은 월간 “영남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시인으로 “선주문학" 사무국장이다.

작가는 “예로부터 구미는 인재의 고장이자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그러나 작금의 구미는 그냥 첨단 산업도시로만 알려져 있어 아쉬움이 많다"고 하면서 “이제는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그런 도시로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미를 소재로 하는 아름답고 의미있는 사진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지난 1월13일에 시작하였으며 12월31일까지 구미시립선산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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