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명서시장 방문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0 19:00:34
안상수 창원시장은 20일 오후 5시 의창구 관내 명서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최하는 ‘오감만족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개점확대, 조선업 구조조정과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현숙)가 기획한 행사다.

1부 행사는 창원시 홍명표 미래산업과장이 강사로 나서 ‘창원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창원경제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창원시 미래 경제전략’을 설명했다.

2부 행사로는 회원사 재능기부를 통한 명서시장 내 문화예술 공연, 협회에서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전달 등 참여 회원의 오감이 즐겁고 전통시장도 웃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여성경제인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오늘 행사는 매우 의미있다. 

“창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엔진 마련과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안 시장은 명서시장을 돌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별도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기장판, 과일, 양말 등 구매한 물품은 명곡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도록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현숙)는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1999년 7월 중소기업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현재 150여 개 회원사와 함께 경남지역 여성기업과 여성기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 전개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타임뉴스=김시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