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를 빛낸 2016년 우수시책 5건 선정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2 21:21:27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1일 2016년 장안구를 빛낸 우수시책 5건을 선정했다.

후보사업 총30건 중 민·관합동평가 등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는 정자1동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우리동네 마을변호사’가 차지했다. 수원시 동주민센터 중 최초로 실시한 마을변호사는 관내주민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는 점과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의 성과를 높이 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는 예산절감과 지역 측량업체 활성화에 기여한 종합민원과의 ‘스마트폰(QR코드)을 활용한 지적기준점 관리’와 지속적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 조원2동의 ‘전통규방공예 사업 운영’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1년간 균형 있고 소통하는 건설사업을 추진한 안전건설과의 ‘신뢰와 믿음의 시민 감동사업 추진’과 주민주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송죽동 ‘쓰레기 걱정말아요 그대『톡 투유』’가 장려를 수상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구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앞서 생각하고 추진하는 적극적인 구정 실현을 위해 우리 장안구 공직자들이 최선을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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