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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삼가면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따끈한 차를 나누며 사랑의 열매도 달아주는 등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달구었다.
특히, 삼가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축제 시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82천원을 가져와 기부하였고, 익명의 한 할아버지께서는 한푼 두푼 모은 동전 저금통을 기탁함으로써 행사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 12,220,130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충제 면장은 “매년 겨울이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각계각층의 기부천사들이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삼가면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ㅎ
합천타임뉴스=김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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