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로운 천년 비전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 최선”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7 20:13:00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김종규 부안군수입니다.

붉은 원숭이의 영험한 기운과 함께 시작한 2016년도 이미 지고 힘찬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부지런한 닭의 해 2017년 정유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6만 부안군민과 200만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오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6기 부안군정은 시작부터 ‘뼛속까지 부안정신’을 강조하면서 공직의 일하는 분위기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순풍에 돛단 듯 신바람 행정이 부안군정에 자리 잡으면서 성과도 곧바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인 국가예산 확보는 나날이 늘어 3년 연속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매년 수십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지역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는 거리형 축제로 개선해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성공 축제로 성장했으며 전국 10대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호적에 없는 늦둥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자는 호소가 공감대를 형성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시책은 어느덧 122억원을 확보하면서 전 군민을 넘어 범 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말 현재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회원은 5400여명으로 매월 6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자동이체 적립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28일 성공적인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국내후보지로 선정돼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통해 세계 1위 시장인 대중국 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 건설을 통해 환황해권 새만금 시대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6만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성원 속에 오늘의 부안이, 오늘의 성과가, 오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이 모두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6만 부안군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6년은 부안 정명 600주년의 해로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으로 부안을 찾는 모든 분들께 오복을 가득 드릴 수 있는 부래만복 실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부안 600년의 정신은 위기와 기회를 맞을 때마다 시대를 밝혔던 시대정신, 즉 잉걸불이었습니다.

그래서 700여 부안군 공직자 모두는 가슴 속에 뜨거운 잉걸불을 간직하고 모든 업무에서 성공의 임계점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임계점을 넘어야만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각 업무별로 항상 오류를 검증하고 정책이 지속될 수 있는 장치와 논리,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일체감으로 무장해 반드시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고 속도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유년에는 그동안 부안군정이 제시한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을 하나씩 구체화 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군민행복’이 피부에 와 닿고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6만여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을 반드시 부안발전이라는 결과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소망하는 일들을 반드시 이뤄내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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