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오늘의 열정!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동아리팀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직원 개개인의 끼의 발산을 통해 직원의 화합과 소통으로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개팀으로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P&p 오프닝 공연, 오카리나, 난타, 통기타, 댄스, 우쿨렐레, 연극 등 8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사진, 캘리그라피, 퀼트, 생활공예 등 4개팀의 다채로운 작품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한 직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통해서 순천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었다"며 “시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직원 1인 1취미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 직원의 46.8%인 30개팀 633명이 참여하는 등 동아리 활동이 매우 활성화돼 있다.
시에서는 “2017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성별·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팀도 30개팀에서 50개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8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실천 나눔행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타임뉴스=김시율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