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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부터 관내 2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연초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포항시 53만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열어갑니다.
2017 주민소통의 날로 이름 붙여진 이번 방문은 첫날인 9일 오전 10시 오천읍민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계획과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읍·면·동 지역의 현황을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지난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이번 순회 방문은 주민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소통의 날’로 운영하자는 이강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또한 주민센터가 아닌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생생한 민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포항시가 추구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시민 모두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일선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근무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사진제공=포항시 53만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열어갑니다.
사진제공=포항시 53만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열어갑니다.
한편 포항시의 이번 2017 주민소통의 날 연초 순회 방문은 관내 29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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