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우수 장애인 4명 선발증서 수여식
김시율 | 기사입력 2017-01-11 18:27:57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오후 4시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2017년 우수 장애인선수 선발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전국대회 입상 등 경기력이 우수한 장애인선수 4명에게 선발증서를 수여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12월 16일 달서구 장애인선수육성위원회를 거쳐 제14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우승자 김윤선(수영)선수,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 및 2016 리우 패럴림픽 배영100m 4위에 오른 강정은(수영)선수,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관왕 김지현(댄스스포츠)선수,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 패럴림픽 탁구 단체전 8위에 오른 김정석(탁구)선수를 우수 장애인 선수로 선발해 2년 간 안정된 훈련 환경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수당, 대회출전비, 입상보상금 등 1인당 연간 9백여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장애인 체육 분야 우수 장애인선수 3~4명을 선발해 훈련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역대 우수 선수로 장애인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최경식(탁구), 김병영(탁구), 문성혜(탁구), 홍영숙(휠체어테니스), 강주은(수영)선수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훈련 환경 속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오는 9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선전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타임뉴스=김시율


전국타임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