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함께 행복으로 가는 구정 동행(同幸)’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두순방에서 “민선6기의 마지막 해인 올해 약속했던 사업들을 연말까지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13일 오전 괴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사람이라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며 “사람이 먼저이고, 우선인 행정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청장은 “주민이 행정에 관심을 갖고 요구하고 참여해야 발전 할 수 있다"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구축해 약속사업·현안사업을 완성해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괴정동에서는 ▲가로수 교체 ▲CCTV 추가설치▲주차문제 ▲한민시장 출입도로 개선 ▲도로 흡연문제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한편 방문일정은 ▲16일 탄방동, 둔산3동, 둔산1동 ▲17일 월평3동, 월평1동, 둔산2동 ▲18일 용문동, 월평2동, 만년동 ▲19일 기성동, 정림동 ▲20일 관저1동, 변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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