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홍보관’ 정체성·스토리를 담았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3 22:35:07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시 홍보관 개관식에서 “대전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아서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이 대전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아직 홍보관 이름이 없는 만큼 시민들이 좋은 의견을 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홍보관의 영상·콘텐츠, 체험공간, 이미지 연출 등을 통해 대전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전국 제일의 과학도시, 교통중심도시, 행정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4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시민에게 공개됐다.

시청 1층 로비 건강카페 맞은편에 자리한 홍보관은 총 84㎡의 면적에 대전광역시 주요시정, 행정, 관광, 교통, 추억의 명소 등을 영상이나 그래픽, 모형, 체험공간 등 시민이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비해 대전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획일적인 시가지 모형물 전시를 탈피, 중앙에 위치한 대형모니터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대전의 행정, 관광, 교통을 연출했다.

또 가상현실 VR체험 영상을 도입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홍보관 외벽에는 옛 대전역 등 지나간 명소를 그래픽으로 이미지화 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 의회 의장, 김종천·박상숙 시의원, 한상구 시민행복위원회 홍보분과장, 시민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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