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오늘은 ‘삼계탕 day’
16일 구내식당에서 400여 명 시식, AI 진정시까지 닭고기 메뉴 주1회 확대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6 14:51:5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구청 후생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과 임원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함으로써 닭고기에 대한 식품안정성 홍보를 통한 닭고기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이달부터 AI가 진정될 때까지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메뉴를 월1회에서 주1회로 확대 편성해 제공함으로써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AI발생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는 만큼, 구민 모두가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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