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 야구부 폭행사건 조치와 야구부 운영 정상화 방안 마련 촉구”
- 도의회 이숙애 의원 대집행부질문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1-16 17:55:37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병우 교육감을 대상으로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정상화 방안을 촉구하는 대집행부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야구부 학생들의 훈련을 1개월 이상 중단시키고, 학부모들에게 각서를 요구하는 등 학교장의 비정상적인 행태와 운영능력 부재,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및 지휘능력 부재"의 문제를 현 청주고 야구부 폭력사태와 파행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적하며, 이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청주고등학교 운영의 책임자인 학교장의 올바른 사태 인식능력 부재와 언행이 불일치한 일관성 없는 태도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청주고 야구부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교육적 피해가 가해져서는 안 된다며, 도교육청의 청주고 야구부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청주고 야구부 학생들의 인권 및 학습 침해 보상과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확보, 학교 운동선수 폭력예방 대책 마련과 책임 있는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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