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공직자는 주민의 안전·행복을 만드는 최전선 일꾼“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7 20:21:54

[대전=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7일 오후 구청에서 열린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중에서 ‘대통령이라는 직업은 국민에게 정부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게 국민을 대변하는 직업’이라고 했다"며 “구청장인 저와 공직자 여러분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구청장은 “구청의 정책을 알리는 게 아니라 주민들을 섬기고 주민들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고 구현해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최전선 일꾼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태정 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업무분장은 나의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단위일 뿐, 업무의 모든 것이 아니라"며 “내가 속한 과의 업무와 구에서 진행하는 모든 업무가 나의 업무와 관련이 있음을 알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구청장은 “김영란 법이 생겨난 이유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긍정적인 취지로 봐야 한다"며 “공직사회가 그 중심에 있는 만큼 명절이라고 직장내에서 선물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며 외부인과의 관계에서는 더욱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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