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쇼 코리아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8 19:01:14

[영월=최동순]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주최로 1월 19일(목)~21일(토),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드론 쇼 코리아에 참관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의 확장] 이란 주제로 총 6개국 35명의 국내외 드론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드론의 “미래기술"과 “해양드론", “콘텐츠" 등 하늘에서 바다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드론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월군은 2015년 10월 국토부로부터 드론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전국 5개의 시범사업지역 중 수도권과의 접근성 용이, 시험 인프라 구축 등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시범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내륙권 내 최대 규모의 공역을 바탕으로 국토부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시범 공역의 상설 공역 지정, 드론 전용 비행시험센터 유치를 진행 하고 있다,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의 다양한 활용과 비전을 제시할 컨퍼런스에 참관하여 공공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도와의 협업으로 드론 특화분야를 통한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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