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18일 저녁 중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대전 청년 창업교류회 및 신년인사’에서 청년들이 “시장님은 워커홀릭(work a holic)이냐?"는 질문에 “주변에서는 나보고 워커홀릭이라고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일을 하다보면 빠지게 되고 일에 중독되고 약간의 편집증과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된다"며 “그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을 정해서 일해야 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한곳에 빠지면 다른 분야와 세상을 알지 못하게 된다"며 “나도 일주일에 한번은 독서와 영화도 보고 TV에서 개그콘서트도 보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선택 시장은 “명상도 좋다"며“나 자신을 관조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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