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18일 대전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병역명문가에 대해 알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명문가는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다.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단 병역명문가 뿐 아니라 당당히 병역의무를 마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