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총력 대응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9 16:29:58

[태백=최동순]태백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시청 농정 산림과와 각 동의 주민센터에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산불감시원 50여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 대원 25여명을 선발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인 3∼4월에는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점검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자원은 지역 전체의 공동자산인 만큼 순찰 활동 강화와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성묘, 영농폐기물 소각, 등산 활동 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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