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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최동순] 영월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위한 교육발전협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대비 14억 원 증액된 28개 사업에 46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3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하여 군 검토결과를 토대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사업들을 선정했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방과 후 학교 운영 7억5천만 원, 기숙사 운영학교 기숙사비 지원 1억9천만 원, 영월중·고등학교 강당(다목적실) 건립 6억, 창의적 교육활동 운영 지원 1억, 마을선생님 운영 3천6백만 원 등 28개 사업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높은 뉴질랜드 어학체험연수는 올해에도 2억5천만 원이 지속 지원되며, 상동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사업에도 10억이 지원된다. 박선규 군수는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방침 아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가능한 한 확대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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