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테스트이벤트 2월 시작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9 17:07:41

[평창=최동순]평창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평창에서 개최될 테스트이벤트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대회 등 동계올림픽의 주요 설상종목들로, 2월 대회에만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고, 135개국 1,515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평창을 방문하게 된다.

군은 경기장 진입로, IC앞, 고속도로 등 주요 이동구간에 참가국 국기, 홍보 배너기, 현수막을 설치하여 테스트이벤트 붐 조성과 함께 평창을 방문하는 외국 선수들을 위하여 대대적인 환영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2월 3일부터 열리는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비롯해 총 6개 테스트이벤트 대회에 5,000여명의 관중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게 된다.

이 밖에도 평창군민의 테스트이벤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대회일정 등이 나와 있는 홍보 안내문을 전 세대원에게 2월초까지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1월 20일 테스트이벤트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관중참여, 제설 및 안전대책, 교통안내, 주정차 관리, 자원봉사 활동 등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해 테스트이벤트 철저히 대비한다.

심재국 군수는 테스트이벤트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대부분의 경기가 야간에 집중되어 있고, 긴 대회일정이 남아있지만, 조직위, 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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