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구단주로서 올해 소원은 클래식 승격!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9 21:26:53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5시 30분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가진 대전시티즌 선수단 격려 만찬회에서 “구단주로서 올해 소원은 클래식 승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온 선수들의 결의에 찬 모습에 믿음이 간다"며 “올해는 창단 20주년이 되는 해로 축구특별시로 가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축구의 총 역량은 11명의 연봉의 합이 아니라 11명의 열정의 합"이라며 “여러분이 흘린 땀들이 좋은 결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티즌 선수단 격려 만찬회에는 권선택 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종천·박희진·김동섭·박상숙 시의원과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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