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의 고장 예천'새경북 시대 중심도시에서 세계적 도시로 약진한다!
-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개최 및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1-19 22:33:11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은 신도청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017년에는 신도시와 연계되는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해 이주민들과 상생하는 예천 도심을 활성화 하고 제3회 세계활축제 개최 및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을 추진해 세계 여러 나라를 예천으로 초대하는 등 경북의 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로 약진하고자 한다.

먼저, 도청 신도시 직통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직통도로 주변 활성화를 위해 직통도로와 진호국제양궁장을 잇는 진입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군청사 이전으로 창출되는 도시기반의 역량을 확대해 신도시민들이 예천읍과 양궁장 등 예천의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3회 세계활축제를 개최해 활의 고장 ‘예천’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로 알리고 예천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으로 세계 활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활축제에 접목해 예천이 세계적인 활중심 도시로 부상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축제의 주요프로그램은 세계 각국 활쏘기 체험, 국궁 및 양궁 체험, 서바이벌 게임, 활사냥 체험 등 체험위주로 구성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청소년활쏘기 대회,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 청소년 댄스대회 등을 열고, 전국 활 동호회 유치,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에 발주한 활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이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도청 이전에 따른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는 도청 소재지 도읍지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 및 활연맹의 창립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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