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SNS 소통으로 시민 정책 참여 독려
타켓별 관심 콘텐츠 제공, 쌍방향 소통에 시민들 “좋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20 12:42: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SNS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알기 어려운 시의 정책을 카드뉴스 등의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페이스 북 계정을 통해 시의 정책과 핫이슈 등을 카드뉴스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알기 어려운 시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유용하다"고 했다.

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도 눈에 띈다. 시민들이 댓글로 “~~~"라고 하자 “~~~~"고 즉각적으로 댓글을 달았다. 이와 같은 시의 적극적인 소통은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시민은 “SNS상이지만 내가 단 댓글에 대해 바로 반응해주니 직접 소통한다는 느낌이 들고 시의 다양한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시 SNS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철 주무관은 “단순히 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보다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SNS도 타켓 마케팅을 활용해 청년의 정책의 경우는 청년에게, 보육정책의 경우에는 주부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수치로 홍보의 결과를 판단하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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