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1.20. 시청 대회의실, 대전시 양성평등정책 발전방안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20 19:42:2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양성평등위원, 보건복지분야 명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양성이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이 행복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여성인권보호 및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시 양성평등정책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해 5년 연속 성평등 상위지역 평가, 유성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선포식 및 여성창업시설을 갖춘 북부여성가족원 개관 등 실적도 보고됐다.

회의는 내년부터 본격시행하게 될 양성평등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남성육아휴직 촉진 △북부여성가족원 취창업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청소년 산모의 육아지원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필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특히, 미취업 여대생들에 대한 수당 제공과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국가 지원 건의 및 방학중 결식아동에 대한 교육청의 일괄 관리 등 국가 차원의 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권선택 시장은 대전형 청년수당제도의 도입,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 정책의 중앙 건의 등을 설명하며 “대전은 성평등 선진도시로, 좋은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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