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2017년 5대 역점과제·충청권 대선공약과제 구체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20 20:22:05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나눔 정책 라운드테이블’회의에서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전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정책을 대선공약에 포함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구체화를 통해 대전과 충청의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권선택 시장은 “시민이 시정의 객체가 아닌 주체, 통치가 아닌 협치로 나아갈 때 비로소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경청과 소통, 현장과 협치가 시정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금년도는 민선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해이자 19대 대선 등으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여러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잘 다듬고 보완해서 정책을 숙성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권선택 시장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각종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시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민관 사전 협의체 가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민관 협치 시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

라운드테이블은 청년대전, 민생경제 등 2017년 대전시정의 5대 역점과제를 뒷받침할 주요사업과 19대 대선 공약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가 준비한 대선공약 발굴과 제안은 총 21건으로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글로벌 분권센터 설립, ▲대전권 순환교통망 구축 등 미래발전과제와 ▲도시철도2호선 트램,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등 지역의 현안과제가 회의안건으로 제시되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복나눔 정책 라운드테이블’회의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재묵 시민행복위원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강도묵 개발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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