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2-13 20:01:17
[대구=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의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달성 100대 피아노콘서트가 지난 2월 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대구시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쾌거이다.

100대 피아노 공연은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여 매년 대성황을 이루었고 2017년에는 6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실내악기인 피아노를 야외에서 그리고 100대의 피아노를 동시에 연주한다는 것은 불가능이라 여겨졌지만 달성군의 과감히 시도는 성공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대구를 넘어 전국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1억원을 지원확정 받았다, 

시비 1억원을 포함 100대 피아노콘서트 사업에 대해 총 2억원의 국시비를 지원받게 됐다.

달성군은 사문진의 피아노 유입과정을 뮤지컬로 풀어낸 ‘귀신통 납시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달성 100대 피아노’, 현재 추진중인 ‘사문진 야외 상시공연장’ 및 ‘피아노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실공히 명품 피아노도시, 피아노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사문진 야외 상시공연장이 완공되면 올해부터는 상시공연장에서 100대 피아노 무대를 보실 수 있게 된다" 

“지역대표공연 예술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100대 피아노콘서트가 전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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