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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특산물의 수출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1,688톤 수출액 441.5만불을 기록해 2015년 369만불보다 20% 정도 증가했다.
수출품목으로는 사과, 양파, 복숭아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사과주, 흑마늘가공품 등 가공식품의 수출실적이 돋보였다.
의성군 주요 특산물인 사과 수출은 218톤 41.3만불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됐다.의성군수출협의회(회장 김승준)가 중심이 되어 의성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힘쓰고, 실적 증대에 노력한 역할이 매우 크다.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으로 전략 수출품목인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수출업체와 수출농가 간 정보공유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정책을 마련해 수출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의성군은 급변하는 국제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해외홍보판촉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의성 농·특산물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사과 수출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도 노력해 생산농가·수출업체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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