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김명숙 기자] 정의당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16일 심상정(58)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대선 후보 선출에 온라인, 현장, ARS모바일 투표결과 선거권자 총 20227명 중 총투표자 10239명(투표율 50.62%)으로 심 후보가 8209표(80.17%)를 얻었다.
'선명한 진보정치'로 세대교체를 주장한 강상구(45) 후보는 1962표 (19.16%)를 득표했다.
심 대표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사무처장 등을 지냈바 있다.
대표는 지난 2004년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고, 19와 20대 선거에서 승리하며 3선에 올랐다.
심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진보정의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됐지만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바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