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KEB하나은행 잡곡 등 생필품 10종이 담긴 행복상자 400박스(2,000만원 상당) 기부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2-17 11:25:15
천안시와 지역은행 KEB하나은행이 함께하는 행복상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7일 잡곡 등 식료품 10종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행복상자’ 400박스(2,00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민인홍), 함영주 은행장, 지점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구본영 천안시장과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해 의미가 깊다.

행복상자 속에는 라면, 고추장 등 식료품 9가지와 특히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잡곡 4종셋트가 포함됐다. 

행복상자는 식료품이 부족할 한부모가족과 기초생활수급 400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함영주 은행장은 “힘든 시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고 용기를 내기 바란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천안시금고 은행으로서 행복상자 이외에도 공익신탁, 천안시복지재단 후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일요영업 등을 통해 천안시민의 복지, 경제,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