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1등 행복도시’ 2017년 연두방문 성료!
17일 산내동 마지막으로 2017년 동(洞) 연두방문 막 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18 20:42:15
[대전=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 2일 중앙동을 필두로 시작한 2017년 16개 동(洞) 연두방문이 17일 산내동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최근 동구가 지역개발사업, 재정건전화 등 많은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들을 주민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1등 행복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구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형식적인 행사나 절차는 지양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초점을 모으는 한편 난타, 악기연주, 합창 등 각 동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환영퍼포먼스와 함께 60, 70년대부터 최근까지 변화상을 담은 사진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등 색다른 주민축제로 펼쳐져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현택 청장은 참석 주민들에게 ‘동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테마와 함께 사진, 조감도 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바탕으로 구정현안 및 성과, 핵심 추진사업에 관해 특유의 입담과 함께 설명을 진행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특히 올해 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식장산 한옥형전망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4월 개관,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추진, 4월 1일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개최 등 역점시책을 알리는 소식에는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까지 받기도 했다.

한현택 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이 대전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재도약하고 있는 동구가 머지않아 인구 30만 중핵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는 발전적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위하고 함께 가는 상위동행(相慰同行)을 바탕으로 1등 동구 실현을 위해 주민,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90여 건의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신속 처리하고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중점 검토 및 관리를 거쳐 상반기 중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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