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해빙기’ 안전점검 철저히!
“취약 계층 ‘연탄 보릿고개’ 겪는 시기…난방 어려움 적극 살필 것”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0 11:12:23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 계층의 난방 실태 조사 및 연탄 추가 공급을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20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우수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관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탄은행 관계자 말에 따르면 추위를 앞두고서는 연탄 후원이 많지만 추위가 끝났다고 판단하는 2월부터 4월까지는 후원이 급감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연료가 부족한 이른바 ‘연탄 보릿고개’를 겪게 된다"며 “각 동별로 혹시 연탄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고 연탄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수범 구청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계획된 ‘중리달빛야시장’ 예비운영과 관련 “예비운영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해 개선이나 발전,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완벽한 본 개장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개설된 대덕구 통합 밴드(SNS) ‘다함께 희망대덕’ 운영에 대해서도 “전 직원이 가입해 다양한 행정 공지사항을 게시하는 등 밴드의 내용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며 “가입한 주민에게 고루 행정서비스의 혜택이 전달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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