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광장 10,480㎡의 시민휴식공간 제공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2-21 00:37:30

[서울타임뉴스=김정환]만리동광장은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약 10,480㎡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로 7017’과는 엘리베이터 및 계단으로 연결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만리동광장 내부에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대왕참나무를 식재하고, 편의시설(화장실, 음수대, 카페 등) 및 노천극장 형태의 공공미술작품 “윤슬, 서울을 비추는 만리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만리동 광장 주변의 중림로 및 청파로, 만리재로는 ‘서울로 7017’ 콘셉트에 맞추어 4월까지 우선 정비하고, 무질서한 전선, 통신선 등 가공선로도 지중화(750m)하여 쾌적한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림로(서부역 교차로~충정로역, 0.45km), 만리재로(서부역교차로~공덕오거리, 1.5km) 전체 구간은 연말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만리동 광장 일대 환경개선을 위한 서부역 일대의 교통체계는 20일부터 서울역 고가를 지나 직진하여 남영역 방향 서부역 삼거리(풍림아이원 앞)에서 우회하여 만리재로로 진입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버스정류장도 만리동광장 전면부로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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