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새내기 교사에게 어떤 충고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2-21 13:38:44
[대전=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교사의 길은 즐겁고 보람차다"며 “오늘이 그 길의 시작으로 의미 있고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동호 교육감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교육이 힘이 컸다"며 “교육의 중심에는 선생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동호 교육감은 “선생님으로 인해 교육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교육의 질은 선생님의 질을 넘길 수 없다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로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는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 맞추어서 친절하게 교육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받은 228명의 교사는 3월 1일자로 학교 교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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