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강순환 氏 임명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2-27 19:01:31
[대구=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월 27일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식을 가졌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강순환(67‧사진)씨가 임명됐다. 군수, 군의회, 공단에서 추천한 기업체 대표,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김문오 달성군수가 최종 임명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이사장 직을 수행한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공단을 진두지휘해, 출범 3년차 경영수입 88억을 달성하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이끈 강순환 전 상임이사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 역량과 지방공기업의 미래비전을 고루 갖추고 있어 공단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이사장은 "23만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지역사회 공헌과 달성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수 공기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으로 1975년 월배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달성군 문화공보실장, 총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달성군 청소년센터, 여성문화복지센터장,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