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세계장애인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 대회 열려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12 16:44:24

[정선=최동순]정선 알파인경기장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17 정선 세계장애인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3개국에서 230여명의 선수들이 등록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 스키 선수들이 자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힘찬 스피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기능적 능력에 따라 시각장애와 입식, 좌식 등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12일에는 활강경기 열린 가운데 남녀 시각장애부문과 입식 스키부문, 좌식 스키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81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상호간 우정을 다지며 매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밝은 미소로 이번 테스트이벤트 대회 참가를 통해 오는 2018 평창동계 올리픽에서 매달을 향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정선 알파인경기장 코스에 대해 최고의 설상은 물론 슬로프 상태 등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친절한 안내 서비스에 대해 매우 인상 깊은 대회였다고 평가하며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


이날 대회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운영 및 안내 등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친절서비스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들이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선수단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 제공 등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과 관람객들은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피니시라인을 통과할 때 마다 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내는 등 한 층 성숙된 관람에티켓을 보여주었다.

전정환 정선 군수는 12일2017 정선 세계장애인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 대회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관람객들을 격려하며 오는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비롯한 올림픽 붐 조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4일에는 슈퍼복합 경기가 15일은 슈퍼대회전, 17일은 대회전, 마지막 날인 18일은 회전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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