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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청북도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증한 중고PC를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정비한 후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1급~7급), 결혼이민자 등의 개인 및 장애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정보취약단체이다.
보급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PC를 보급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PC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우려가 있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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