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레일관광개발(주) 레일시티투어 상품개발 운영 협약
청주시티투어와 코레일 연계로 서울 경기권 관광객 유치 나서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3-15 17:47:34
청주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이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레일시티투어 상품개발·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 코레일관광개발(주) 김영성 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경기권의 관광객을 청주로 유치할 수 있는 레일시티투어(열차+버스)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코레일과 함께하는 청주추억 한바퀴’라는 상품 운영에 대한 것으로, 청주시는 청주시티투어와 해설사(관광안내원)를 지원하며,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상품개발, 홍보, 여행객 모집(서울-오송 인솔)을 한다.

‘코레일과 함께하는 청주추억 한바퀴’는 코레일과 청주시티투어를 연계(서울출발-ktx오송역-청주시티투어-ktx오송역-서울도착)한 것으로 4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출시 및 판매가 시작된다.

청주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지난해 1개 코스에서 올해 3개 코스로 확대됐으며, 외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코스를 마련했다.

정기투어 1코스는 매주 토요일 10시 가경시외버스터미널 출발해 KTX오송역을 거쳐 성안길, 수암골,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육거리종합시장을 들러 출발지로 돌아온다.

2코스는 매주 토요일 10시 오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성안길, 수암골, 국립청주박물관, 상당산성, 청남대를 들러 출발지로 돌아온다.

3코스는 매주 일요일 10시 가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KTX오송역을 거쳐 고인쇄박물관, 성안길, 수암골, 상당산성, 청남대를 들러 출발지로 돌아온다.

이 밖에도 청주시는 청주지역에 널리 분포한 애국지사, 역사, 문화, 종교, 드라마촬영지 등 각종 테마코스에 대해 30명이상 신청자가 있으면 수시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2,000원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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